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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서명 만들기 사용법
사인(서명) 만들기는 화면의 서명 패드에 손으로 서명을 그려 문서에 넣을 수 있는 그림 파일로 저장하는 도구입니다. 사인은 영어 sign에서 온 말로, 일상에서는 서명과 같은 뜻으로 쓰이며 싸인이라고도 적습니다. 그린 선은 곡선으로 다듬어 매끄럽게 만들고, 저장할 때는 서명이 있는 부분만 잘라 냅니다.
- 펜 색상과 굵기를 고릅니다. 검정과 파랑 외에 원하는 색을 직접 고를 수 있고, 색과 굵기는 그린 뒤에 바꿔도 서명 전체에 적용됩니다.
- 패드에 서명을 그립니다. 마우스, 손가락, 터치펜 모두 됩니다. 점선 기준선은 크기와 위치를 맞추는 참고용이며 저장되지 않습니다.
- 잘못 그은 획은 되돌리기(Ctrl+Z)로 하나씩 지우고, 다시 실행(Ctrl+Y)으로 되살릴 수 있습니다. 전체 지우기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 파일 형식·이미지 높이·여백을 고른 뒤 격자 무늬 위의 미리보기를 확인하고 다운로드합니다. 파일 이름은 signature.png, signature.jpg, signature.svg입니다.
기본 설정에서는 볼펜으로 쓴 것처럼 천천히 그은 곳은 굵게, 빠르게 그은 곳은 가늘게 그립니다. 애플 펜슬처럼 필압을 전달하는 펜으로 그리면 누르는 힘을 따릅니다. 굵기를 일정하게 하려면 ‘필압·속도에 따라 굵기 변화’를 끄면 됩니다. 패드 밖으로 선이 나가면 종이 끝에서 펜을 뗀 것처럼 그 획을 끊습니다.
사인 잘 만드는 법
사인에는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다만 여러 번 써도 같은 모양이 나오고, 서명란 크기에 맞춰 넣기 쉬운 사인이 오래 쓰기 편합니다. 새로 사인을 만들 때 많이 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름 첫 글자를 중심으로 — 성이나 이름 첫 글자를 크게 쓰고 나머지는 이어서 흘려 쓰는 방식입니다. 이름 전체를 또박또박 쓰면 정자로 적은 이름에 가깝고, 영문 이니셜 두세 글자를 엮어 만들기도 합니다.
- 획 수는 적게 — 펜을 서너 번 안에 떼는 사인은 매번 비슷하게 쓰기 쉽습니다. 획이 많고 복잡하면 쓸 때마다 모양이 달라지기 쉽고, 반대로 선 하나처럼 너무 단순하면 다른 사람도 쉽게 따라 쓸 수 있습니다.
- 가로로 긴 모양 — 계약서나 신청서의 서명란은 대부분 가로로 긴 칸이라, 가로로 긴 사인이 칸에 맞추기 쉽습니다.
- 일관성 — 여권이나 신용카드 뒷면처럼 이미 서명을 해 둔 곳이 있다면 새 사인도 그 모양과 맞추는 편이 헷갈리지 않습니다. 종이에 여러 번 써 보고 가장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양을 패드에 옮기세요.
마우스로는 곡선을 매끄럽게 그리기 어려워 터치 화면에서 손가락이나 터치펜으로 그리는 편이 손으로 쓴 느낌에 가깝습니다. 패드가 작게 느껴지면 휴대폰을 가로로 돌리세요. 패드가 넓어지고, 이미 그린 획은 그대로 남습니다.
투명 PNG로 저장하는 이유
서명 이미지는 대개 문서의 서명란이나 이름 옆에 겹쳐 놓습니다. 배경이 흰색이면 서명 주변의 흰 사각형이 표 선, 글자, 도장을 가리지만, 투명 PNG는 서명 선만 보이므로 어떤 바탕에 올려도 손으로 쓴 것처럼 자연스럽습니다. PNG는 픽셀마다 투명도를 저장할 수 있는 형식이라 선 가장자리의 부드러운 부분까지 그대로 남습니다.
| 형식 | 배경 | 알맞은 곳 |
|---|---|---|
| PNG | 투명 | 한글·워드 문서, PDF, 이메일 서명 등 대부분 |
| JPG | 흰색 | PNG를 받지 않거나 투명한 곳을 검게 보여 주는 업로드 양식 |
| SVG | 투명 (벡터) | 디자인 프로그램, 웹페이지, 크게 확대해 쓸 때 |
저장할 때는 서명이 있는 부분만 자동으로 잘라 내고 고른 여백을 둘러 줍니다. 이미지 높이를 200·400·800px 중에서 고르면 가로 길이는 서명 모양에 맞춰 정해집니다. 문서에 넣은 뒤 작게 줄이는 것은 괜찮지만 작은 이미지를 크게 늘리면 선이 흐려지므로, 인쇄할 문서라면 400px 이상을 권합니다.
한글(HWP)·워드·PDF에 사인 넣기
저장한 서명 파일은 일반 그림처럼 넣습니다. 도구의 ‘투명 PNG로 복사’를 누른 뒤 문서에 바로 붙여 넣을 수도 있지만, 프로그램에 따라 붙여 넣을 때 투명 배경이 유지되지 않을 수 있어 파일로 넣는 방법이 확실합니다.
- 한글(HWP) — [입력] → [그림] → [그림](Ctrl+N, I)에서 signature.png를 고릅니다. 그림을 선택하고 개체 속성의 ‘본문과의 배치’를 ‘글 앞으로’로 바꾸면 글자를 밀어내지 않고 서명란 위 원하는 곳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 워드 — [삽입] → [그림]에서 파일을 넣고, 그림 옆 레이아웃 옵션에서 ‘텍스트 앞’을 고르면 자유롭게 옮길 수 있습니다. 자주 쓴다면 서명 그림과 이름·직함을 함께 선택해 [삽입] → [빠른 문서 요소](Quick Parts)의 갤러리에 ‘자동 텍스트’(AutoText)로 저장해 두면 다음부터 목록에서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 PDF — 받은 계약서나 신청서가 PDF라면 PDF 서명 넣기에서 PDF를 열고 이 서명 파일을 불러와 페이지마다 원하는 위치에 놓은 뒤 새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서명 — 메일 서비스의 서명 설정에서 이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메일 본문에서 너무 크게 보이지 않도록 높이 200px로 저장한 파일이 알맞습니다.
서명 대신 도장을 찍는 서식이라면 온라인 도장 만들기에서 투명 PNG 도장을 만들어 같은 방법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전자서명과 서명 이미지의 차이
「전자서명법」 제2조는 전자서명을 서명자의 신원과 서명자가 해당 전자문서에 서명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데 이용하기 위해 전자문서에 첨부되거나 논리적으로 결합된 전자적 형태의 정보로 정의합니다. 제3조는 전자서명이 전자적 형태라는 이유만으로 서명·서명날인·기명날인으로서의 효력을 부인받지 않으며, 법령이나 당사자 사이의 약정에 따라 전자서명을 서명 방식으로 선택했다면 서명으로서의 효력을 가진다고 정합니다.
2020년 6월 전부개정된 전자서명법이 그해 12월 10일 시행되면서 공인인증서에만 주던 우월한 법적 지위가 없어졌습니다. 기존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계속 쓰이고, 민간 인증서와 간편인증 등 여러 전자서명 수단이 함께 쓰입니다. 같은 ‘전자서명’이라는 말 안에도 다음처럼 확인해 주는 범위가 다른 방식이 섞여 있습니다.
| 방식 | 확인해 주는 것 | 주로 쓰는 곳 |
|---|---|---|
| 그린 서명 이미지 (이 도구) | 문서에 보이는 서명 표시. 누가 그렸는지·문서가 바뀌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함 | 문서·계약서 PDF의 서명란, 이메일 서명, 내부 결재 문서 |
| 전자계약 서비스 | 서명 이미지와 함께 본인 확인, 서명 시각·이력 기록 (서비스마다 다름) | 비대면 계약서·동의서 |
| 인증서 기반 전자서명 (공동인증서 등) | 인증서로 서명자 신원 확인, 서명 뒤 문서 변경 여부 검증 | 금융 거래, 전자 민원, 전자입찰 등 인증서를 요구하는 절차 |
손으로 그린 서명 이미지는 받은 문서의 서명란 표시, 이메일 서명, 택배·배달 수령 확인, 학교·단체의 각종 동의서처럼 서명 모양을 남기는 용도로 널리 쓰입니다. 그림 파일은 복사해 다른 문서에 붙이기 쉬워서 그 자체로 서명한 사람을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어떤 서명 방식이 필요한지는 법령과 문서를 받는 쪽이 정하므로, 중요한 계약이나 기관 제출 서류는 상대방이 요구하는 방식을 먼저 확인하세요. 조문 전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 전자서명법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와 보관
서명 패드에 그린 선의 좌표와 저장용 이미지는 모두 현재 브라우저 안에서 만들어지며, 모아모앙 서버로 전송되거나 저장되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새로고침하거나 닫으면 그린 서명도 사라집니다.
서명 이미지는 한 번 만들면 누구나 복사해 쓸 수 있는 파일입니다. 공용 컴퓨터에서 만들었다면 다운로드 폴더에 남은 signature 파일을 지우고, 메신저나 이메일로 서명 파일을 보낼 때는 받는 사람과 용도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여기서 만든 사인은 법적 효력이 있나요?▾
「전자서명법」 제3조는 전자서명이 전자적 형태라는 이유만으로 서명·서명날인·기명날인으로서의 효력을 부인받지 않는다고 정합니다. 다만 그린 서명 이미지는 누가 그렸는지, 서명한 뒤 문서가 바뀌지 않았는지를 스스로 증명하지 못합니다. 실제 효력은 법령과 당사자 사이의 약정, 상대방이 요구하는 서명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중요한 계약이나 기관 제출 서류는 요구하는 방식을 먼저 확인하세요.
공동인증서 전자서명과 무엇이 다른가요?▾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 같은 인증서 기반 전자서명은 인증서로 서명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서명 뒤 문서가 한 글자라도 바뀌면 검증에 실패하도록 암호 기술을 씁니다. 이 도구가 만드는 것은 손으로 그린 서명의 그림 파일이라 이런 신원 확인이나 변경 검증 기능이 없습니다.
배경이 투명한 사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나요?▾
네. 기본 저장 형식인 PNG는 서명 선만 남기고 나머지를 투명하게 저장합니다. 문서의 표 선이나 글자 위에 올려도 흰 사각형이 가리지 않습니다. 투명 배경을 받지 못하는 곳에는 흰 배경 JPG를 고르세요.
이름을 입력하면 사인을 만들어 주나요?▾
이 도구는 직접 그리는 방식만 지원합니다. 글꼴로 만든 사인은 같은 글꼴을 쓰면 누구나 똑같이 만들 수 있어, 본인의 필체가 드러나는 직접 그린 서명이 본인 서명에 더 가깝습니다.
휴대폰으로도 사인을 만들 수 있나요?▾
네. 손가락이나 터치펜으로 패드에 그리면 됩니다. 패드 위에서 그리는 동안에는 페이지가 스크롤되지 않고, 휴대폰을 가로로 돌리면 패드가 넓어져 긴 서명을 그리기 편합니다. 저장한 파일은 휴대폰의 다운로드(파일) 폴더에 들어갑니다.
선 굵기가 들쭉날쭉하거나 너무 얇아요.▾
기본값은 펜처럼 천천히 그은 곳은 굵게, 빠르게 그은 곳은 가늘게 그립니다. 애플 펜슬 같은 필압 펜은 누르는 힘을 따릅니다. 굵기를 일정하게 하려면 "필압·속도에 따라 굵기 변화"를 끄고, 전체 굵기는 굵기 막대로 조절하세요. 색과 굵기는 이미 그린 서명에도 바로 적용됩니다.
이미지 높이는 얼마로 저장하면 좋나요?▾
이메일 서명이나 웹에 올릴 때는 200px, 한글·워드 문서와 PDF에는 400px, 인쇄하거나 크게 확대할 일이 있으면 800px이 무난합니다. 가로 길이는 서명 모양에 맞춰 자동으로 정해지며, 문서에서 작게 줄여 써도 큰 이미지일수록 선이 깨끗합니다.
SVG는 언제 쓰나요?▾
SVG는 선을 좌표로 저장하는 벡터 형식이라 아무리 확대해도 가장자리가 깨지지 않습니다. 디자인 프로그램이나 웹페이지에 쓰기 좋습니다. 문서 프로그램은 종류와 버전에 따라 SVG를 넣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한글·워드 문서에는 PNG가 무난합니다.
한글(HWP) 문서에 넣으면 사인이 글자를 밀어내요.▾
그림을 선택하고 개체 속성의 본문과의 배치를 "글 앞으로"로 바꾸면 글자를 밀어내지 않고 서명란 위 원하는 곳에 놓을 수 있습니다. 워드에서는 레이아웃 옵션의 "텍스트 앞"이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린 사인이 서버에 저장되나요?▾
아니요. 그리는 선의 좌표와 만든 이미지는 모두 현재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고 서버로 전송되거나 저장되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새로고침하거나 닫으면 사라지므로 필요한 파일은 저장해 두세요.
이 페이지의 전자서명 정의와 효력은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전자서명법」 제2조·제3조를, 워드 자동 텍스트 저장 방법은 Microsoft 지원 문서 ‘Word 문서에 서명 삽입’을 참고했습니다(2026년 9월 확인). 그린 서명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