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양식 만들기란
가계부는 한 집안이나 한 사람이 번 돈과 쓴 돈을 날짜순으로 적어 두는 장부입니다. 적는 것 자체보다 한 달이 끝났을 때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분류별로 모아 보는 데 쓸모가 있어, 종이 가계부도 대개 달마다 분류별 합계 칸을 둡니다. 엑셀로 쓰면 이 합계를 수식이 대신 내 주므로 적기만 하면 됩니다.
이 페이지는 그런 엑셀 가계부를 쓰는 사람의 분류와 기간에 맞춰 만들어 줍니다. 서식 사이트의 가계부 파일은 회원 가입이나 유료 이용권이 필요하기도 하고, 정해진 분류를 내 생활에 맞게 바꾸려면 수식까지 손봐야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분류 이름과 개수, 예산, 결제 수단,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을 먼저 정하면 그 설정이 드롭다운 목록과 합계 수식에 그대로 들어간 파일이 나옵니다. 파일은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만들어지고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만드는 법
- 기간: 연도와 시작 월, 개월 수를 고릅니다. 처음 열면 이번 달부터 12개월이 골라져 있고, 시작 월을 바꾸면 해를 넘겨 이어집니다. 달마다 시트가 한 장씩 생깁니다.
- 분류: 기본으로 넣어 둔 지출 분류 12개와 수입 분류 4개를 고치거나 지우고 새로 더합니다. 종류마다 40개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 월 예산·결제 수단: 월 예산 열을 켜면 지출 분류마다 예산을 넣을 수 있고(비워도 됩니다), 결제 수단 열을 켜면 현금·체크카드·신용카드·계좌이체 목록을 고쳐 드롭다운으로 씁니다. 필요 없으면 꺼서 열을 줄입니다.
- 고정 항목: 월세·관리비·통신비·보험료·월급처럼 매달 같은 항목을 날짜·분류·금액과 함께 넣으면 모든 달 시트의 첫 줄부터 미리 채워집니다. 29~31일은 짧은 달에 그달 말일로 들어가고, 금액을 비우면 금액 칸만 비워 둡니다.
- 미리보기와 만들기: 미리보기의 시트 탭을 눌러 각 시트를 확인하고, 칸을 누르면 그 칸에 들어갈 수식이 보입니다. 엑셀 파일 만들기를 누르면 파일이 내려받아집니다.
파일 구성
| 시트 | 들어 있는 것 | 직접 적는 칸 |
|---|---|---|
| 사용법 | 처음 여는 사람을 위한 짧은 설명 | 없음 |
| 연간 요약 | 달별 수입·지출·남은 돈과 남은 돈 누적, 지출·수입 분류별로 달마다의 합계와 기간 합계 | 없음(모두 수식) |
| 설정 | 지출 분류와 월 예산, 수입 분류, 결제 수단 목록 — 드롭다운과 표가 이 칸을 가리킵니다 | 이름·예산을 고칠 때만 |
| 달 시트 (예: 2027년 1월) | 맨 위에 그달 수입·지출·남은 돈·남은 예산, 왼쪽에 입력 표, 오른쪽에 지출·수입 분류별 합계와 예산 | 날짜·구분·분류·내용·금액·결제 수단·메모 |
달 시트는 위쪽 다섯 줄(제목·요약·머리글)이 틀 고정되어 아래로 내려 적어도 합계와 머리글이 보이고, 인쇄하면 A4 가로 한 쪽 너비에 맞춰 나오며 쪽마다 위쪽 다섯 줄이 되풀이됩니다. 입력 표에는 100줄을 테두리로 그어 두었고, 수식은 1,000행까지 셉니다.
엑셀에서 쓰는 법 — 드롭다운과 자동 합계
달 시트에는 한 줄에 한 건씩 적습니다. 구분 칸을 누르면 오른쪽에 ▼ 단추가 생기고 수입·지출 가운데 고를 수 있습니다. 이런 목록은 엑셀의 데이터 → 데이터 유효성 검사에서 허용을 목록으로 둔 것으로, 자세한 설정은 엑셀 드롭다운 만들기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 분류 목록이 구분을 따라 바뀝니다: 분류 칸의 목록은
=IF($B6="수입",수입분류,지출분류)라서 구분이 수입이면 수입 분류, 그 밖이면 지출 분류가 나옵니다. 수입분류·지출분류·결제수단은 설정 시트의 목록 칸에 붙인 이름으로, 수식 → 이름 관리자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잘못 적으면 알려 줍니다: 구분에 수입·지출 말고 다른 글을 넣거나 금액에 "5000원"처럼 글자를 넣으면 엑셀이 받지 않고 오류 창을 띄웁니다. 금액은 12,000처럼 쉼표를 넣어도 숫자로 들어갑니다. 분류와 결제 수단은 목록에 없는 값이면 경고만 하고 넣을 수 있습니다.
- 합계는 조건부 합계 수식입니다: 맨 위 수입은
=SUMIF($B$6:$B$1000,"수입",$E$6:$E$1000)처럼 구분이 수입인 줄의 금액만 더하고, 오른쪽 분류별 표는 구분과 분류 두 조건을 함께 보는 SUMIFS로 더합니다. 그래서 날짜순이 아니게 적거나 중간에 줄을 지워도 합계가 맞습니다. - (분류 없음·목록 밖) 줄: 분류를 비웠거나 목록에 없는 분류로 적은 금액은 그달 지출(수입) 합계에서 분류별 합계를 뺀 이 줄에 모입니다. 분류별 표의 합계가 늘 맨 위 지출·수입과 같아지고, 이 줄에 금액이 보이면 분류를 고칠 줄이 있다는 뜻입니다.
- 예산: 예산 칸은 설정 시트의 월 예산을 가리키고, 남은 예산이 0보다 작아지면 빨간 숫자로 바뀝니다. 어느 달만 예산이 다르면 그 달 시트의 예산 칸에 숫자를 덮어 적습니다.
- 날짜: 1/5처럼 적으면 "1월 5일"로 보입니다. 연도를 빼면 엑셀이 컴퓨터의 올해로 넣으므로, 다른 해의 시트에는 2027-1-5처럼 연도까지 적는 편이 정확합니다. 합계는 날짜와 상관없이 그 시트에 적은 줄을 셉니다.
연간 요약은 달 시트를 가리키는 수식으로만 되어 있어 손댈 칸이 없습니다. 달별 표의 남은 돈 누적을 보면 기간 동안 모인 돈이 어떻게 늘어 가는지 한눈에 보이고, 분류별 표에서는 어느 달에 어느 분류가 튀었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수식이 든 칸(맨 위 요약, 오른쪽 분류별 표, 연간 요약)은 지우거나 덮어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계부 쓰는 요령
- 분류는 적게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잘게 나누면 어느 분류에 넣을지 고민하느라 적기가 귀찮아집니다. 기본 분류로 한두 달 써 보고, 기타에 자주 쌓이는 항목만 새 분류로 떼어 내는 편이 오래 갑니다.
- 고정 지출과 변동 지출을 나눠 봅니다: 월세·관리비·통신비·보험료처럼 달마다 거의 같은 돈이 고정 지출, 식비·외식·쇼핑처럼 쓰기에 따라 달라지는 돈이 변동 지출입니다. 고정 지출은 고정 항목으로 미리 채워 두면 적을 일이 줄고, 한 달 동안 신경 쓸 곳은 변동 지출만 남습니다.
- 예산은 기록을 보고 정합니다: 처음 달은 예산 없이 적고, 한두 달 분류별 합계가 모이면 그 금액을 바탕으로 설정 시트의 월 예산을 넣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빠듯하게 잡으면 첫 달에 대부분 빨간 숫자가 됩니다.
- 몰아서 적어도 됩니다: 매일 적기 어렵다면 카드 앱·은행 앱의 사용 내역과 현금 영수증을 모아 두었다가 며칠에 한 번 옮겨 적습니다. 합계 수식은 적은 순서와 상관없이 계산합니다.
- 모임 비용은 내 몫만: 여럿이 먹고 한 사람이 냈다면 정산한 뒤의 내 몫만 지출로 적어야 분류별 합계가 실제와 맞습니다. 누가 얼마를 보내면 되는지는 더치페이 계산기로 먼저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회원 가입 없이 무료인가요? 파일에 매크로가 있나요?▾
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만들어 내려받습니다. 파일은 매크로가 없는 보통 엑셀 통합 문서(.xlsx)이고, 합계는 모두 SUMIF·SUMIFS·SUM 같은 일반 수식으로 계산됩니다. 파일은 이 브라우저 안에서 만들어지며 넣은 분류·금액은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설정은 따로 저장되지 않으니, 나중에 분류를 크게 바꾸려면 다시 넣고 새로 만듭니다.
엑셀에서 열었더니 위쪽에 "제한된 보기"가 뜨고 드롭다운이 눌리지 않아요.▾
인터넷에서 받은 파일은 엑셀이 읽기 전용인 제한된 보기로 열 때가 있습니다. 위쪽 노란 메시지 표시줄의 "편집 사용"을 누르면 드롭다운과 입력이 동작합니다. 파일에 매크로가 없어 콘텐츠 사용 같은 다른 허용은 필요 없습니다.
분류를 나중에 바꾸거나 늘릴 수 있나요?▾
이름을 바꾸는 것은 설정 시트에서 하면 됩니다. 달 시트의 분류별 표와 연간 요약의 분류 칸이 설정 시트 칸을 가리키는 수식이라 한 곳만 고치면 모든 달에 함께 바뀌고, 드롭다운 목록도 같은 칸을 씁니다. 분류 개수를 늘리면 달마다 표에 줄을 더해야 하므로 이 도구에서 분류를 고쳐 새로 만드는 편이 정확합니다(종류마다 40개까지). 그사이 목록에 없는 분류로 적은 금액은 (분류 없음·목록 밖) 줄에 모여 합계는 늘 맞습니다.
한 달에 100줄이 넘으면 어떻게 하나요?▾
테두리를 그어 둔 줄은 100줄이지만, 합계 수식과 드롭다운은 1,000행까지 걸려 있어 그 아래로 이어 적으면 그대로 계산됩니다. 1,000행을 넘기는 달은 중간에 행을 삽입해 늘리면 엑셀이 수식의 범위를 함께 늘립니다.
신용카드는 쓴 날 적나요, 카드값이 빠져나가는 날 적나요?▾
쓴 날에 지출로 적고 결제 수단을 신용카드로 고르는 방식이 분류별로 어디에 썼는지 보기 쉽습니다. 이렇게 적었다면 다음 달 카드값이 통장에서 빠져나갈 때는 다시 지출로 적지 않습니다. 같은 돈을 두 번 적으면 지출이 부풀려집니다. 어느 쪽이든 한 가지 기준으로만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금·저축은 지출로 적어야 하나요?▾
이 양식의 "남은 돈"은 그달 수입에서 지출을 뺀 값이라, 적금에 넣은 돈을 지출로 적지 않으면 남은 돈이 곧 저축할 수 있었던 돈이 됩니다. 저축도 예산처럼 관리하고 싶다면 지출 분류에 "저축"을 만들어 적으면 남은 돈은 저축하고도 남은 돈이 됩니다. 만기에 받을 돈은 적금 계산기로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가 만드는 파일은 Microsoft 365용 Excel(Windows, 한국어판)에서 열어 수식 결과(고정 항목·입력 예시를 넣고 다시 계산한 값), 드롭다운, 틀 고정, A4 가로 인쇄 설정을 2026년 10월 11일에 확인했습니다. 제한된 보기는 Microsoft 지원 문서 제한된 보기의 정의를 따랐습니다. 파일은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만들어지며 넣은 분류·금액·고정 항목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