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 방법
- 은퇴할 때 필요한 자금: 은퇴한 달부터 ‘몇 살까지’ 나이 생일 전까지 달마다, 그 달 생활비에서 받는 연금을 뺀 부족분을 구합니다. 생활비·연금은 물가상승률만큼 매달 늘려 잡고, 부족분이 0보다 작으면 0으로 둡니다. 이 부족분들을 은퇴 후 수익률로 할인해 더하면 은퇴하는 날 있어야 할 돈이 됩니다(매달 초에 꺼내 쓴다고 봄).
- 부족액: 필요한 자금에서 지금 모은 노후 자금이 은퇴 전 수익률로 은퇴 때까지 불어난 금액을 뺍니다. 0보다 작으면 0입니다.
- 매달 모을 돈: 은퇴까지 매달 말 같은 금액을 은퇴 전 수익률로 모아 부족액을 채우는 금액입니다. 원 단위로 올립니다.
물가와 수익률은 1년 동안의 실제 상승률(연 유효율)로 보고, 한 달 비율은 (1 + 연율)^(1/12) − 1로 바꿉니다. 연율을 12로 나누는 방식보다 조금 작습니다. 돈이 불어나는 계산만 따로 하려면 복리 계산기를 쓰세요.
예시로 보기
계산기의 처음 값은 계산 예시 가정입니다: 현재 40세, 은퇴 60세, 90세까지, 은퇴 후 월 생활비 250만원, 지금 모은 돈 1억원, 연금 월 100만원(65세부터), 물가 2 %, 은퇴 전 수익률 4 %, 은퇴 후 수익률 3 %.
이 가정이면 은퇴 첫 달 생활비는 그때 돈으로 371만 4,868원이고, 은퇴할 때 필요한 자금은 7억 8,298만 4,860원(오늘 돈 가치로 5억 2,692만 6,365원)입니다. 그중 연금을 받기 전 5년 몫이 2억 1,763만 1,449원입니다. 지금 모은 돈은 은퇴 때 2억 1,911만 2,314원로 불어나므로 부족액은 5억 6,387만 2,545원이고, 은퇴까지 20년 동안 매달 1,549,775원씩 모으면 채워집니다.
넣는 값 고르기
- 생활비·자산·연금은 모두 오늘 돈 가치로 넣습니다. 계산기가 물가만큼 늘려 잡으므로 먼 미래의 예상 금액을 넣으면 물가가 두 번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연금 월액: 국민연금 예상 월액은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계산기에서 어림할 수 있습니다. 연금을 여러 개 받는다면 합을 넣을 수 있지만, 계산기는 그 합 전체를 물가만큼 늘려 잡습니다.
- 물가상승률: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는 2019년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기대비) 기준 2 %입니다. 목표일 뿐 실제 물가는 다를 수 있어, 처음 값 2 %도 계산 예시 가정으로만 두었습니다.
- 수익률·생활비·기간은 권장값이나 평균이 아닙니다. 낮게·높게 바꿔 넣어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범위로 보세요.
연금과 물가
국민연금은 국민연금법 제51조 제2항에 따라 해마다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을 조정합니다. 이 계산기는 생활비와 연금을 같은 입력 물가율로 매달 늘리는 단순한 가정을 쓰므로, 실제 조정률·조정 시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른 연금은 상품마다 오르는 방식이 다릅니다.
계산하지 않는 것
세금·건강보험료, 병원비·간병비 같은 큰 지출, 집을 팔거나 줄이는 계획, 투자 상품의 수익은 따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은퇴할 수 있는지, 생활비가 적당한지, 어떤 상품에 넣을지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입력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하고 저장하지 않습니다.
입력은 기술상 한도 안에서만 계산합니다: 나이는 0~120세 정수이고 현재 나이 ≤ 은퇴 나이 < 몇 살까지여야 하며, 금액은 0원~10조 원, 물가상승률·수익률은 −100 % 초과~100 % 이하입니다. 계산 결과가 1경 원을 넘으면 계산하지 않습니다. 이 한도는 계산이 망가지지 않게 둔 것이며 적당한 값의 기준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계산 결과만큼 모으면 은퇴 준비가 끝나나요?▾
아니요. 넣은 생활비·물가·수익률·연금이 그대로 이어진다고 본 어림 계산입니다. 실제 수익률과 물가는 해마다 달라지고 세금·건강보험료·병원비 같은 지출은 따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가정을 바꿔 가며 범위를 보는 용도로 쓰세요.
연금 월액은 어떻게 넣나요?▾
오늘 돈 가치의 한 달 금액으로 넣습니다. 계산기가 은퇴 때까지와 은퇴 뒤에 물가만큼 늘려 잡으므로, 먼 미래의 예상 금액을 그대로 넣으면 물가가 두 번 반영될 수 있습니다. 연금이 없으면 0을 넣으세요.
물가상승률은 몇 %로 넣나요?▾
기본 2 %는 계산 예시 가정입니다.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는 2019년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 2 %이지만 목표일 뿐 실제 물가는 이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1 %, 3 %처럼 바꿔 넣어 필요 자금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비교해 보세요.
연금을 은퇴보다 늦게 받으면 어떻게 계산하나요?▾
은퇴 뒤 연금을 받기 전까지는 생활비 전부를, 그 뒤에는 생활비에서 연금을 뺀 금액만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금이 생활비보다 많은 달의 남는 돈으로 앞선 공백기를 메우지는 않으므로 공백기에 쓸 돈은 따로 마련해야 합니다.
이미 은퇴했으면 어떻게 넣나요?▾
은퇴 나이에 현재 나이를 넣으세요. 지금부터 몇 살까지 쓸 돈이 필요한지 계산하고, 매달 모을 돈 대신 지금 더 필요한 목돈을 보여 줍니다.